
케빈 해셋(Kevin Hassett) 백악관 경제고문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회의에서 기준금리의 더 큰 폭 인하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해셋 고문은 “연준이 앞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 폭을 확대하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8월 고용지표 부진과 맞물려 시장의 ‘빅컷(50bp 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