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제도인 **401(k)**에 가상자산 투자가 허용되면서,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분석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 드라고슈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총괄은 “401(k) 투자 포트폴리오에 가상자산이 포함될 경우 최소 1% 이상이 비트코인으로 배분될 수 있다”며 “이는 약 1,22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유입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기관 자금 유입은 올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며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돌파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