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Solana, SOL) 네트워크 역사상 최대 이벤트로 주목받는 합의 업그레이드 ‘알펜글로우(Alpenglow)’가 사실상 통과를 앞두고 있다. 거래 확정 속도를 기존 12.8초에서 150밀리초로 단축하는 이번 개편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성능을 웹2 인프라 수준으로 끌어올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기준 솔라나는 시가총액 5위권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운데 유일하게 전고점(295.83달러)을 경신하지 못했다. 최근 기관 매집세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솔라나가 사상 최고가 재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