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토큰 거래가 시작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현지시각) 22시(KST)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WLFI 거래가 시작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WLFI는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상장가 대비 50% 상승한 0.3 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상장가 대비 14% 상승한 445원에 거래됐다.
WLFI는 상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글래스노드 자료에 따르면 상장을 앞둔 월드리버티파이낸셜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45% 급등한 8억8700만 달러에 도달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535% 급증하며, 4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상장 이후 유통량은 246억7000만 개로 알려졌다. 총 공급량은 1000억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