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2.9%)와 부합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7월 근원 PCE는 전년보다 2.9%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도 0.3% 상승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했다.
근원 PCE는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결정 등 정책 고려에 앞서 참고하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
이날 21시 33분 비트코인(BTC)은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직후 안도감에 0.45% 급등, 11만9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