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펌(PUMP)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펌프닷펌은 이날 오전 11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25.78% 오른 0.0080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73% 급등한 수치로, 펌프닷펌 가격이 0.008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 고래(대형 투자자)의 수익률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체인 분석업체 온체인렌즈에 따르면 5배 레버리지로 펌프닷펌 롱(매수) 포지션을 보유한 해당 고래는 이날 780만달러(약 110억원) 규모의 미실현수익을 확보했다. 온체인렌즈는 “해당 고래는 비트코인(BTC), 솔라나, 페페(PEPE) 등 여러 종목에서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체 이익은 3600만달러(약 500억원)를 초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